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.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. 연(燕) 나라 서울 수릉(壽陵)에 사는 여자,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(趙) 나라의 서울 한단(邯鄲)에 갔다.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. 여자(餘子)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. -장자 허물이 커야 고름이 많다 , 물건이 커야 속에 든 것이 많다는 뜻. 모든 사람들이 원망하고 번민하고 탐욕하는 속에서 나 혼자만이라도 벗어나 마음 편히 살자. -법구경 나는 한 가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식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. 물 속에 있는 송어에게 겁먹지 않게 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. -그레첸 레글러 사랑은 정신과 정신, 육체와 육체가 창조의 기쁨 속에서 황급히 끌어당기는 인력이다. 오늘의 영단어 - mention : 언급하다, 발언하다나의 발명은 한 가지 일에 무수한 경험을 쌓아올린 결과다. -에디슨 세상에, 저를 부러워하지 마세요. 저도 제 나름대로의 고통이 있답니다. -바바라 스트라이샌드(가수·배우) 술은 성욕을 일으키기도 하고 일으키지 않기도 하더군요. 마음만 들뜨게 해 놓았지, 막상 하려고 하면 힘을 못 쓰거든요. 그래서 과음은 성욕에 대해선 얼렁뚱땅 하는 놈이죠. 마음만 일으켜 놓았다가 죽어 버리니까요. 힘을 내라고 한 뒤에 삼가라고 하는 거예요." -셰익스피어의 [멕베스] 훌륭한 사람은 오직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사람이다.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, 할 수 없는 일만 늘 바란다. -로망 롤랑